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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말씀드렸듯이 최근 양전된 사례가 보고되지 않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합니다.
그렇게 신경을 쓰고 있으면 없던 병도 생기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그런 걱정으로 인해 증상들은 지속되거나 새로운 증상들이 나타나는게 아닐까요?
짧은 소견이지만 경험상으로 님과 같은 경우에는 심리적인 안정을 찾지 못하면
나타나는 증상들이 호전되기는 어려울듯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동안
받은 검사를 신뢰하는 것과 그로 인한 마음의 안정입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증상들도 호전되고 다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힘내시고
꼭 힘든 순간들을 잘 이겨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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