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대한에이즈예방협회경도지회 상담실입니다. 구강성교 후 걱정되어 질문하셨군요. 우선 에이즈 감염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받을 경우 항원항체의 경우
최소 6주 후 검사를 받았을 경우 결과에 대한 신뢰도가 높고, 항체검사의 경우는 12주 후 검사를 받았을 경우 결과에 대한 신뢰도가 높습니다. 질문자님이 받은 소변 pcr검사는 에이즈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는 아닌 것으로 보여지며 오라퀵 검사 또한 적절한 시기는 아닌듯 합니다. 정확한 결과를 위해서는 최소 6주 후 항원항체 검사를 다시 받아 보는 것을 권합니다.
아울러 구강셩교를 통해 감염된 사례가 있는지 질문하셨는데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하는 감염경로에는 " 성접촉"으로 인한 감염으로 구분되기 때문에 구체적 경로로 감염된 사례를 알수는 없습니다. 질문자님께서 적은 글을 보면 감염경로에 대해 이미 알고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구강성교를 통해 감염될 수 있는 상황으로는 상대가 감염인일경우
입안에서 출혈이 있어 그 혈액이 귀두나 요도를 통해 체내로 유입되었을 경우 감염될 확률은 높지는 않지만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다시말하면, 수치로 나타낼 수 없을 정도의 낮은 확률이지만 가능성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의 상황으로는 최소 6주 후 항원항체 검사를 통해 결과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방법입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글을 남기거나 031-386-5448로 전화주시면 전화상담도 가능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