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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에이즈예방협회경기도지회 상담실입니다.
감염의심행동에 노출된 시점으로부터 6주 후 항원항체 검사를 받는 것이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방법입니다.
기존의 12주 후 검사에 대한 시기를 2020년 HIV/AIDS 관리지침에서는 6주 항원항체
검사만으로도 신뢰할 수 있다고 검사시기에 대한 내용을 변경하였습니다.
그러니 질문자님께서 6주 항원항체 검사를 받고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고 한다면
더이상의 검사는 받지 않으셔도 됩니다. 참고로 감염인과 구강성교 시 상대의
혈액, 정액과 같은 체액이 질문자님의 귀두나 요도를 통해 몸 속으로 들어가지
않았다고 한다면 감염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합니다. 다음주 검사 받기 까지
너무 불안해 하지 마시고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기다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보건소에서 에이즈검사를 일시적으로 중단한 곳들이 있으니
검사전 미리 확인하고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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