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대한에이즈예방협회경기도지회 상담실입니다.
질문자님이 걱정하는 일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hiv 치료제는 처방전을 가지고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감염인들은 에이즈 치료에 관련해서는
감염내과가 있는 대학병원에서 진료와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비뇨기과에서
치료제를 처방해주거나 투약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그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더욱이 의사가 내원자에게 고의로 바이러스를 주입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질문자님께서 본 약이 어떤 약인지, 왜 그곳에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를 통해 수익을 올리려는 어리석은 생각은 하지 않을 것 입니다.
비뇨기과에서는 hiv감염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시행하고 있는 곳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자 직접 본 것이 아니여서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아마 검사를 위한 진단시약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불친절한 의사에게 문의하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사실을 알기 위해서는
병원에 직접 문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할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수익을 목적으로 내원한 사람에게 고의로 바이러스를 투입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마음 편히 생활하셔도 됩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습니까?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글을 올리거나
031-386-5448로 전화주시면 전화상담이 가능합니다.
전화 상담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5시 까지 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