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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에이즈예방협회경기도지회 상담실입니다.
hiv에 감염된사람들을 "감염인"이라고 합니다. 감염인들은 본인들의 건강을 위해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고 그로 인해 건강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물론 감염된 사실을
모르거나 알고 있으면서도 여러가지 이유로 치료제를 복용하지 못하거나 안하는
감염인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감염인들이 채료제를 복용하면서 정기적인 진료를 통해 건강관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은 hiv바이러스가 체내에서 억제되기 때문에 일부 체액 속에는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타인에게 전염시킬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매우 희박합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감염시키지 못한다는 표헌보다는
체액에서 바이러스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전염시킬 가능성이 매우 희박한 것
입니다. 하지만 체내에 바이러스가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체내에 바이러스는 존재하지만 일부 체액 속에는 바이러스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없는 체액이 타인의 체내로 유입된다고 해도 감염되지는 않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최근 감염인들에게 적극적인 치료를 권하고 있고 조기 발견을 통해 치료를
권하는 것은 전파행위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간략하게 설명을 하면, 치료를 꾸준히 잘 받고 있는 감염인과 그렇지 않은 감염인 중
예방조치 없이 성관계를 했을 경우 치료를 잘 받아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안는
감염인과의 성관계를 했을 경우에는 hiv에 감염되지 않는다는 미국 CDC발표가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최근 PrEP(사전예방)과 U=U(바이러스 검출되지 않는 사람과의 관계를 했을 경우 감염되지 않음)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글을 올리거나 031-386-5448로 전화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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